2024년 11월 25일(월)

생일날 "예쁜 여자가 필요해"라는 노래에 맞춰 춤춘 지디가 한 일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지난 8월 18일에 생일을 맞은 지드래곤은 생일날 어떻게 보냈을까?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과 장항준 감독, 지드래곤이 '2016 무한상사 프라이빗 시사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처음으로 정극 연기를 도전한 소감을 밝히며 "연기를 하는 제 모습을 보는 것이 싫었다"며 그동안 연기에 도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무한상사 프라이빗 시사회를 개최한 날은 마침 지드래곤과 양세형의 생일이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자신의 생일날 다른 배우들은 아무도 오지 않은 무도 녹화에 굳이(?) 참석한 것. 이로써 지드래곤은 '맹꽁이' 이적을 잇는 무한도전 '5분 대기조'의 반열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무한상사 시사회를 생일 선물로 준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드래곤은 "제가 꼭 봐야하나요?"라고 말하면서도 집에 돌아갈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생일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필요한 건 오직 섹시한 여자뿐"이라는 가사에 맞춰 어두운 방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게재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이날 지드래곤이 입은 옷은 무도 시사회에 참석할 때 입은 것이었다. 


무도 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양복 단추를 푸는 아재(?) 퍼포먼스를 보여준 지디의 춤 영상을 아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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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