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공식적으로 알려진 '슈퍼카'만 해도 총 7대인 도끼가 새로운 '드림카'를 뽑은 걸까.
최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G MATTY GREY G65 AMG NO G63'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한 메르세데스 벤츠 G65 AMG의 모습이 담겨있다.
벤츠 매장에서 찍은 사진인 만큼 차를 산 것인지, 구경만 한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팬들은 "새 차뽑으신 걸 축하드린다"며 당연하다는 듯 댓글을 달고 있다.
익히 알려진 대로 도끼는 '카 매니아'다. 앞서 도끼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억대 자동차를 7대나 소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나한테 선물을 잘 안 해주기 때문에 매년 나에게 직접 선물을 한다"며 차량 두 대의 가격만 해도 8억을 호가하는 벤틀리와 페라리를 연이어 산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일리네어 레코즈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도끼씨가 차를 자주 바꾸셔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끼는 5억원을 호가하는 벤틀리 뮬산부터 롤스로이스 고스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BMW i8 등 슈퍼카 여러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