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마블 히어로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싸우는 동안 토르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봤다.
지난 28일 'Marvel UK'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촬영되는 동안 토르가 무엇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올라왔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두 팀으로 나뉘어 싸우는 동안 토르는 호주에서 평범한(?) 휴가를 즐겼다.
평범한 회사원 데릴 제콥슨(Darryl Jacobson)과 한 집에서 살게 된 토르는 가끔 유치원에 봉사를 가고, 데릴의 회사를 찾아가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히어로라는 본분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일상을 즐긴 토르의 모습을 함께 보도록 하자.
# 호주에서 머무는 동안 평범한 회사원 데릴과 함께 살게 된 토르
# 그는 가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유치원을 방문한다
# 홈메이트인 데릴의 회사에 깜짝 방문한 토르
# 그가 회사에 방문한 이유는 데릴의 손을 빌려 아이언맨에게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서이다
# 토르의 주무기인 '묠니르'는 쓸 일이 거의 없어 전용 침대(?)에 눕혀 놓을 때가 많다
# 오랜만에 헐크를 만나 카페에서 수다를 떨던 토르
# 헐크에게만 전화를 거는 아이언맨을 보고 서운함을 느낀다
# 연락 방법을 몰라서 그랬다는 헐크의 말에 토르는 이메일로 답장을 달라고 말한다
# 데릴과 함께 나름 알찬(?) 휴가를 보낸 토르,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