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북극곰 / flickr 'therapysessions'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우리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는 지구는 지금도 인간 때문에 병들어가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웝드스피드에는 오염된 지구의 실상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지구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우리들의 이기적인 행동이 나비 효과를 일으켜 이런 결과를 불러온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며 자신의 평소 행동을 되돌아보자.

1. 이 새는 인간의 실수 때문에 기름 범벅이 된 채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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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6 올림픽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바다의 물고기들은 오염 때문에 떼죽음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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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글라데시의 어린이들은 오염된 운하에서 뛰어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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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바다는 인간이 쏟은 기름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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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필리핀 마닐라의 강은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죽음의 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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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아름다운 구름은 사실 인간이 만들어 낸 '독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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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베레스트 산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병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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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간의 무분별한 사냥과 자연 파괴로 야생 동물들은 서식지를 잃은 채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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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남태평양에 있는 섬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홍수 때문에 '쓰레기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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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