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임신 8개월에 접어든 가희가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맘도 여자니까'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가희의 부푼 배 위로 정성스럽게 크림을 발라주는 남편의 손이 담겨있다.
혹시나 손길이 세지는 않을까 조심조심 신경 써서 발라주는 남편의 손길에서 자상함이 한껏 묻어난다.
가희는 "더 신경 써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때로는 남편한테 (임산부 크림을)발라 달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3월에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오는 11월에 출산 예정이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