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사춘기'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윤후가 이종격투기에 푹 빠졌다.
지난 29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자신의 SNS에 아들 윤후가 이종격투기 연습을 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 윤후는 글러브를 끼고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제법 묵직한 펀치를 날리고 재빠르게 트레이너의 미트를 피하며 어느덧 훌쩍 커 '형아'의 이미지를 가졌다.
김민지씨는 윤후의 영상을 올리며 "크니 귀여운건 줄지만 멋져지는 재미가 있네"라며 아들의 성장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과거 MBC '아빠어디가' 시즌1에서 보여줬던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가 사라져 아쉬운 감은 있지만, 무럭무럭 자라는 윤후의 모습을 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은 입꼬리를 올리고 있다.
한편 윤민수는 한 방송에서 "윤후가 사춘기를 앓고 있다"며 "사춘기가 너무 빨리 와서 피곤하다"고 말해 윤후의 근황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