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2위로 꼽히는 '뇌졸중'의 징후들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댐(Damn)은 뇌졸중의 징후 8가지를 소개했다.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터지거나 혈류가 막혀서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뇌질환으로, 영구적인 뇌 손상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한다.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몇몇 증상들이 뇌졸중의 징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뇌졸중 신호 8가지 중 당신이 자주 느끼는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보기 바란다.
1. 전에 경험하지 않았던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2.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3. 얼굴 한 쪽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진다.
4. 한 쪽 팔이 몇 분간 마비된다.
5. 갑자기 한 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야 장애가 생긴다.
6. 말이 생각처럼 안 나오거나 발음이 어둔해지며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7. 자주 혼란스럽고 제대로 생각하기 어렵다.
8. 걸음이 휘청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