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2주 연속으로 '박보검 효과'를 톡톡히 봤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9.9%보다 1.7% 포인트 떨어진 수치지만 인기 게스트들의 활약 덕분에 일요 예능 최강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 박보검과 개그맨 김준현이 함께 하는 '자유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 회가 꾸며졌다.
특히 박보검의 '보검투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12.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5%를 기록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