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박보검 "요즘도 가끔 지하철 타고 다닌다…사람들 못 알아봐"

인사이트KBS2 '1박2일'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여전히 대중교통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게스트 박보검-김준현과 함께하는 즉흥적인 자유 여행 대결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잠시 운전대를 잡은 박보검은 운전 솜씨가 어설프자, 차태현으로부터 "요즘도 지하철 타고 다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보검은 "가끔씩 탄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사람들이 다들 알아보지 않냐"며 신기해했다.


박보검은 "다들 휴대폰만 보셔서 잘 모른다"며 웃었다.


앞서 박보검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해 팬들에게 종종 포착돼 왔다.


박보검 "사생활 노출 속상하지만 지하철은 계속 탈 것"배우 박보검이 공인으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지만 대중교통에 대한 변치않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KBS2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