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길거리서 '인형탈' 쓰고 뮤비 촬영하는 마룬5 (사진)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미국 인기 밴드 마룬5(Maroon 5)가 길거리에서 '인형탈'을 쓰고 뮤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마룬5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룬5 멤버들이 괴이한(?) 모양의 형형색색 탈을 쓰고 의상까지 갖춰 입은 채로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들이 정확히 어떤 캐릭터를 형상화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만화 포켓몬스터의 '어니부기'와 비슷한 인형탈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애덤은 새파란 몸에 거북이 등껍질이 붙어 있는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인사이트(좌) 애덤 리바인, Dailymail / (우) 어니부기, Instagram 'snappagamestv'


이 외에도 키보디스트 제시 카마이클(Jesse Carmichael) '보라색' 곤충 의상을, 피제이 모튼(PJ Morton)은 지브라 무늬가 새겨진 '하늘색' 배불뚝이(?) 의상을 입고 있다.


드러머인 맷 플린(Matt Flynn)은 마치 토마토처럼 생긴 '빨간' 인형탈을 썼고, 베이시스트 미키 매든(Mickey Madden)은 '노란' 오리 복장을, 기타리스트 제임스 발렌타인(James Valentine)은 정체불명의 '주황색' 의상을 착용했다.


한편 이번 '인형탈' 촬영은 곧 발매될 마룬5 정규 6집 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 촬영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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