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아이가 다섯'에서 활약한 배우 성훈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성훈은 출연했던 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을 언급하며 33%를 달성했다며 자부심에 찬 모습이었다.
이어 강호동과 함께 했던 과거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당시 꼭 열심히 해서 형 옆에 다시 서는 날이 있도록 하겠다'고 고백했었다"며 "이후 딱 1년 만에 강호동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희철은 "강호동 형 프로그램 다 합쳐도 시청률 33%가 안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말을 들은 성훈은 "지금도 내가 높은 위치는 아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더니 "호동이가 많이 내려와서 비슷해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나는 조금 올라갔지만 호동이가 많이 내려왔다"며 "밥 사줄게"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