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웨딩드레스 입고 폐소공포증(?) 호소한 제시의 영상

NAVER TV캐스트 '언니들의 슬램덩크'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섹시의 아이콘 제시가 흰색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쓰고 답답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 멤버들이 세번째 꿈 계주의 주인공 제시를 위해 특별한 가상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제시는 가상 결혼식 준비를 위해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다. 평소 육감적인 몸매를 유감없이 보여주던 제시의 새로운 모습에 언니쓰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민효린은 "너무 예쁘다"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제시의 모습을 보고 특히 만족해 한 것은 제시의 부모님이었다. 아버지는 '아빠 미소'를 지었고 어머니는 "가슴 가리니 좋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모든 사람이 만족해 하는 광경이었지만 제시만은 어색해 어쩔 줄 몰라했다.


제시는 "(면사포 때문에)폐소공포증이 오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