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세정이 게임 중 의도치 않게 노홍철을 간접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어서옵쇼'에서는 손병호 게임을 즐기는 김종국, 노홍철, 이서진 그리고 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병호 게임은 다섯 개의 손가락이 다 접힌 사람이 지는 게임으로 노홍철이 하나만 접으면 끝나는 상황이 됐다.
이에 김세정은 살짝 머뭇거리더니 "운전 면허 없으신 분"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김세정의 센스에 다른 멤버들은 터진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무어라 반박할 수도 없던 노홍철은 그저 고개만 떨궈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앞서 노홍철은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5% 이상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