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백년손님' 샘 해밍턴 아내 "시험관만 4번, 아들 어렵게 낳았다"

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가 아들 태오를 시험관 시술로 얻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시험관 시술을 4번이나 시도했다"며 "결혼 전부터 2세 계획을 했지만 힘들었고 또 어렵게 낳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의 이름은 태오다. 영어 이름은 윌리엄이다"며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태오는 눈, 코, 입 모두 아빠 샘 해밍턴을 빼닮은 완벽한 붕어빵 외모를 과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의 장모는 샘에 대해 "진짜 백년손님이다. 백년 만에 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