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결혼 후 1년 만에 아이를 낳은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과 함께 화보 나들이에 나섰다.
24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김나영이 생후 50일 된 아들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을 안고 있는 김나영에게서 이제 '엄마' 김나영의 모습도 함께 느껴져 더없이 행복함을 자아내게 했다.
김나영은 "출산 후 세상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며 "세상을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이해 안 될 일도 크게 화낼 일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기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는 김나영은 "이 순간을 조금 더 즐기고 나서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나영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9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