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미국 가요시장에 진출한 씨엘이 빌보트 '소셜 50'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빌보드는 '소셜 50'차트를 공개하고 최근 미국 첫 데뷔곡을 낸 씨엘이 17위에 랭크됐다고 보도했다.
'소셜 50'차트 1위는 아리아나 그란데로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리한나, 케이티 페리, 아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함께 랭크돼있다.
특히 씨엘이 포브스에서 선정한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보다 한계단 높은 17위를 차지해 미국 가요시장에서 씨엘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방증한 셈이다.
'소셜 50'은 빌보드가 전세계 SNS에서 가장 활봘히 거론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빌보드 차트다.
씨엘은 지난 19일 미국에서 데뷔 싱글 'Lifted'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상태다.
'Lifted'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