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과거 김고은과 김동욱 열애설 당시 신하균도 옆에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웃기면서도 굴욕적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4일 신하균과 김고은이 소속사를 통해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지난 5월 영화 '계춘 할망' 개봉을 앞두고 김고은과 김동욱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필리핀 세부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지만, 두 사람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하균도 함께 있었다. 그러나 다수 매체에서는 김고은과 김동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을 모자이크 처리해 보도했다.
이후 김고은과 신하균의 열애설이 보도되기 단 며칠 전 영화 '올레'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김동욱과 김고은의 열애설 당시를 언급하며 "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돼 있더라. 내가 뭘 잘못한 줄 알았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