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세 여자와 뜨거운 장면을 연출해 논란이 일고 있는 우사인 볼트가 이번엔 런던에서 두 여자와 밤을 즐겼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사인 볼트(Usain Bolt)가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두 여성과 함께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리우 올림픽 폐막 이후 22일 런던에 도착한 볼트는 지인들을 불러 클럽에서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흥겨움을 있는 그대로 발사한 볼트는 다음 날 새벽 5시 45분이 돼서야 지인들과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볼트는 지인과 함께 예약한 호텔로 가는 듯했지만, 클럽에서 같이 어울렸던 여성 중 두 명을 따로 택시에 태워 의문을 품게 했다.
호텔에 도착한 볼트는 두 여성과 하룻밤을 즐기려 자신의 방 바로 위층에 새로 방을 예약했고, 셋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볼트는 지난 리우 올림픽 당시 '결혼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룻밤 사이 세 여성을 만나 사람들의 비난을 사고 있으며, 여자친구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