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나의 자위 습관은 올바른 것일까?

지난 15일 방송된 XTM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에는 남자들의 잘못된 자위 습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정영진은 "한쪽 방향으로 지나친 자극을 주다보면 자칫 음경만곡증이 생겨 변기를 오른쪽에 두고 볼일을 봐야되는 경우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경만곡증은 발기될 때 음경이 구부러지는 현상으로 이때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이에 패널들은 "어렸을 때부터 아빠라든지 누군가로부터 제대로된 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정영진은 "잘못된 압박 자극에 익숙해지면 조직이 손상되고 심하면 발기부전까지 올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XTM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뿐만 아니라 그는 "사정을 억지로 참으면 정액이 역류해 전림선염을 일으킨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패널들 역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자위에 관한 상식들을 털어놓으면서 방송 내용을 보다 풍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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