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ife is going to be very happy. #GoodbyeChops #TheDebs pic.twitter.com/CzJFRWR1Sy
— Hugh Jackman (@RealHughJackman) 2016년 8월 22일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휴 잭맨이 수염을 깎으며 울버린과 영원한 이별을 고했다.
지난 22일 배우 휴 잭맨은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수염을 깎는 장면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울버린3' 촬영을 하며 길렀던 수염과의 작별(?)이 아쉬운지 휴 잭맨은 전기면도기로 이를 밀며 "안녕"이라 말했다.
또 그는 "수염을 자르는 모습을 보고 아내가 너무 행복해 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휴 잭맨은 '울버린3'를 끝으로 더는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영화의 촬영이 모두 끝나면서 자신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울버린'과 완전히 이별하게 됐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