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우사인 볼트가 '창던지기'에 도전했다 (영상)

YouTube 'Molokki'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리우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200m, 400m계주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우사인 볼트가 이번엔 '창던지기'에 도전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창던지기를 시도한 우사인볼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우사인 볼트는 세번째 금메달까지 따낸 후인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그곳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은 볼트에게 창던지기를 제안했고, 그는 흔쾌히 창던지기 '이벤트'를 선보였다.


볼트의 기록은 56m. 리우 올림픽 남자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독일 토마스 뢸러의 기록 90m 30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지만 초보자 치고는 꽤 훌륭한 결과였다.


이에 외신들은 우사인 볼트가 다음번에는 창던지기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Molok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