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하정우는 팬의 "잘생겼다"는 말에 "그치?"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도 잘생긴 거 아는 하정우'라는 제목의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영상 속에는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영화 '터널' 무대인사 당시 하정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정우에게 사인을 받던 팬은 "오빠 너무 잘생겼어요"라고 말했다.
팬의 말에 하정우는 본인도 잘생긴 걸 아는 듯 "그치?"라며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터널'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