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누나의 입을 통해 '결혼'한다던 볼트가 다른 여자와 침대에서 시간을 보낸 사진이 노출됐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림픽 3대회 연속 3관왕을 이룩한 우사인 볼트가 리우의 20살 여학생과 한 침대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자이 두아르테(Jady Duarte, 20)는 자신의 스냅챗에 '우사인 볼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볼트는 두아르테와 침대에 누워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심지어 목에 키스하고 있어 놀라움을 준다.
두아르테는 "이 남자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은 전혀 몰랐고, 자연스레 만나 서로를 느꼈을 뿐"이라고 전했다.
어제(21일) 리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여성과 신나게 춤추는 사진이 보도됐던 볼트는 이미 누나의 입을 통해 '결혼'한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어 논란을 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