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형 김종민 응원해주는 박보검 (영상)

인사이트

KBS2 '1박 2일 시즌 3'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놀이기구 탑승에 성공한 김종민에게 박보검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3'에서는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그리고 박보검이 속한 태현 팀은 공중 놀이기구가 있는 장소로 떠났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 3'


목적지 부근에 도착하자 김종민은 "난 끝났어 이제.. 못 타"라며 무서워했고, 박보검은 "4명이니까 같이 해요. 추억이잖아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게 무슨 추억이야"라며 탑승을 거부하던 김종민은 박보검의 착한 눈과 "추억이잖아요"라는 말에 결국 공중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뭐에 홀린 것 같다"며 놀이기구를 탄 김종민은 몸이 서서히 공중으로 올라가자 "보검이 너! 와아악!"이라며 소리를 내질렀다.


두려움을 이기고 놀이기구 탑승에 성공한 형 김종민을 본 박보검은 아래서 찍고 있는 제작진과 구경하는 사람들을 향해 "박수 한 번 주세요"라며 함께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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