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호텔까지 잠입한 '극성 사생팬'에 엑소 레이의 엄중 경고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엑소 멤버 레이가 극성 사생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에 나섰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레이의 중국 공작실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두 차례나 사생팬 추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레이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성 2명이 레이가 신분을 위장하고 머물고 있는 숙소 침입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레이는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할 당시에도 팬 4명이 촬영 장비를 들고 현장에 몰래 입장하려다 발각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에 레이 측은 성명을 통해 "두 차례 악성 사생팬 사건이 벌어졌다"며 "다행히 레이는 다치지 않았지만 사생활을 침해 당했다"고 언급했다.


레이 측은 "레이의 안전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며 "악성 사생활 침해 행위와 폐를 끼치는 등의 사건이 다시 발생할 경우 법적 수단을 동원해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중국 출신 멤버인 레이는 엑소 활동과 함께 중국에서 영화, 예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