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래퍼 제시가 윤미래를 꺾고 여자 래퍼 브랜드 평판 8월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시가 여성 래퍼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성 래퍼 브랜드 평판 지수는 주요 미디어에 노출된 힙합가수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긍부정 비율 가중치로 만들어진 브랜드 평가지표다.
래퍼 제시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758,900 미디어지수 232,076 소통지수 41,679 커뮤니티지수 142,461로 브랜드평판지수 1,175,116으로 각각 나타나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윤미래가 2위, 육지담이 3위를 차지했고 타이미, 제이니, 키썸, 쿨키드, 케이시, 유나킴, 미료 등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여성 래퍼 브랜드평판에서 제시와 윤미래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며 "여성 래퍼들의 미디어 진출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여성 래퍼 브랜드에 대한 소비량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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