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h_hye_r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태권 여제' 오혜리와 배우 송재림의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세계 랭킹 1위 프랑스의 하비 니아레를 꺾고 여자 67kg 급에서 금메달을 딴 '얼짱 태권 선수' 오혜리가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실력과 미모를 갖춘 오혜리에게 관심을 드러내며 그녀의 SNS 속 일상 사진을 감상했다.

그러던 중 남자 배우 송재림과 함께 찍은 사진에 집중했다.

두 사람이 연인처럼 잘 어울린다는 것.

하지만 아쉽게도 오혜리와 송재림은 서핑을 하러 양양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권도 대표팀의 맏언니인 오혜리는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0대 3으로 하비 니아레에게 뒤졌지만, 두 번째 라운드부터 기량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