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ksakfn12'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영화 '부산행'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노숙자 아저씨와 함께 셀카를 찍었다.

지난 19일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간중간 셀카 찍어주는 동석이 형'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과 김영광, 최귀화는 밝은 미소로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각각 브이와 '좋아요' 포즈를 취했다.

앞서 마동석과 최귀화는 영화 '부산행'에서 임신한 아내를 좀비로부터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상화(마동석 분)와 극의 긴장감을 높이면서 감동을 줬던 거지(최귀화 분)로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해당 영화로 인해 마동석은 일명 '마블리(마동석+러블리)'로, 최귀화는 '신스틸러'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동석과 김영광, 최귀화는 현재 영화 '원더풀 라이프(가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