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안재현과 박소담의 심쿵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에서는 자신의 교복을 되찾기 위해 강현민(안재현)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 은하원(박소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민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은하원에게 "너 내 방에 들어온 첫 번째 여자야"라고 말했다.
이어 음흉한 표정으로(?) "라면 먹고 갈래? 캐비어 넣어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은하원은 자신을 꼬시는 강현민을 쳐내며 "새벽 네 시가 넘어가면 편의점에 오는 손님이 딱 두 종류야. 새벽일 나가는 사람들이랑 그때까지 술 처먹은 놈팽이들. 그 진상 놈팽이들이 꼭 너처럼 들이대"라고 말했다.
강현민은 놈팽이에 비유당했음에도 들이대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키스해야 하는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은하원의 허리를 잡고 다가갔다.
한편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이들의 정신 상태를 개조해야 하는 하드 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경빈 기자 kyoungbin@insi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