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청춘시대' 이별 후 무성해진 겨털에 폭풍오열하는 한승연 (영상)

NAVER TV캐스트 JTBC '청춘시대'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한승연이 무성해진 자신의 겨털을 보고 폭풍오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정예은(한승연 분)이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 호구'라 불리던 정예은은 드디어 남자친구였던 고두영(지일주 분)에게 이별 통보를 하고 솔로가 됐다.


이후 정예은은 새벽 기도를 가고 영어 학원을 다니고, 친구들을 만나는 등 세상 누구보다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자신의 하루를 SNS에 올리던 정예은은 친구들의 무심한 반응에도 만족스러워하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30분 동안 화장실에서 울고 나와 하우스 메이트 친구들을 당황케 했다.


정예은은 "겨드랑이 털이 무성하다"며 눈물을 쏟은 이유를 설명했다.


정예은을 이해할 수 없다는 친구들에게 강이나(류화영 분)는 "솔로의 상징이잖아"라며 심드렁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