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이준기가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1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9일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이준기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준기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여심뿐 아니라 모니터링하는 스태프들 마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새로 시작할 드라마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대해 "고려 시대의 궁중 암투와 소용돌이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좀 더 날카로워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주문에 따라 15kg를 감량했다는 이준기는 현재 감량한 몸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가 출연하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현대에 살고 있는 '해수(아이유 분)'가 개기일식 날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닥터스'의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