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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오승은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승은이 지난 2014년 5월 남편 박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가운데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한 뒤 오승은은 자신의 고향인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두 딸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2013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오즈'라는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가수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