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8월 걸그룹 평판지수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원더걸스, 러블리즈 등 순이었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측정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의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평판지수 등을 측정해 나온 점수다.
이번달 1위를 차지한 여자친구의 브랜드 참여지수는 1,150,500였고 소통지수 2,982,966, 커뮤니티지수 1,851,053로 브랜드 평판 지수 5,984,519를 기록했다.
2위인 트와이스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5,337,457이었고 아이오아이는 4,599,916을 나타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올해만 29개의 트로피를 획득해 2010년 이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걸그룹으로 우뚝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