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무한도전'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숨겨진 삶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지난 13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다음주 20일 방송될 LA특집 두 번째로 도산 안창호 선생의 궤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예고했다.
이날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따라가보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을 방문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아들인 랠프 안과 만나 아버지 도산 안창호 선생과 어머니 이혜련 여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37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 3월 10일 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