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주연'으로 우뚝 선 마동석 "작은 배역도 마다않을 것"

인사이트Twitter 'madongseok12'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좋은 작품이라면 배역의 비중은 가리지 않겠다는 배우 마동석의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주연, 조연 등을 가리지 않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신스틸러', '명품조연'으로 불리며 존재감을 드러내던 마동석은 지난 2014년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OCN '38사기동대', 영화 '굿바이 싱글',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주연으로서 입지도 굳혔다.


하지만 그는 좋은 작품이 있다면 주연이든 조연이든 가리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마동석은 "흥행 영화 주연만 하지 않고 독립영화나 조연 역할에도 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작품이라면 주저 없이 출연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