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송중기를 향한 중국 메달리스트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여자 10m 공기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장멍쉐는 경기 후 중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송중기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장멍쉐는 "가장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송중기"라고 답했다.
이어 "그의 눈빛이 좋다"고 송중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올림픽 통산 7개의 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다이빙 선수 우민샤도 여자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송중기를 언급했다.
우민샤는 경기 후 출연한 한 방송에서 "송중기에게 키스를 받고 싶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