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EXO 찬열이 '인형 뽑기'라는 의외의 능력을 뽐내며 스태프들에게 스티치 인형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엑소 매니저 인스타그램에는 '씨와이가 다 뽑아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찬열과 그의 매니저를 비롯한 총 6명은 저마다 스티치 인형을 안아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찬열은 제가 직접 인형 뽑기 기계에서 뽑은 스티치 인형을 스태프들에게 돌린 게 뿌듯한지 기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찬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미새와 아기 새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인형 뽑기를 하는 본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찬열이 게재한 사진에는 스태프들에게 하나씩 인형을 선물하기 위해 다리를 벌리며 눈 높이를 인형뽑기 기계에 맞추는 등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태프들은 찬열이 인형을 뽑기만을 기다리는 아기 새처럼 일제히 그의 뒷모습을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찬열은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MBC '피크닉'에 출연해 연기돌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