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충격적인 강아지 공장의 현장을 폭로한 'TV 동물농장'이 이번에는 고양이 공장의 실체를 파헤친다.
13일 SBS 'TV 동물농장' 제작진은 강아지 공장에 이어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고양이 공장의 실체가 담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강아지 공장을 연상케 하는 고양이 공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준다.
특히 깨끗한 동물로 알려진 습성과는 달리 더러운 행색으로 철조망에 갇혀 있는 수십여 마리의 고양이들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동물농장' 제작진은 "고양이 공장은 폭락한 강아지들의 가격으로 인해 번식장의 새로운 돈벌이 수단이 된 것 같다"며 "고양이 번식장의 충격적인 실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충격적인 고양이 공장의 실체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