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수유 셀카' 논란에 정가은이 직접 남긴 댓글

인사이트Instagram 'jung_ka_eun'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방송인 정가은이 '수유 셀카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수유 중 셀카를 찍어 올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누리꾼들은 "공개적인 SNS에 그런 사진을 올릴 필요가 있냐"며 "관종('관심종자'의 줄임말로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을 뜻)이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정가은은 "일일이 하나하나 다 답글을 달순 없지만.. 뭐 관종이 맞을지도"라며 댓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또 "애기가 생기니까 막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 좀 자제했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살 순 없으니까"라며 "응원해주시고 이쁜 시선으로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소통하고 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며 그저 단순한 모성애가 담긴 사진이라고 정가은을 옹호했다.


정가은이 공개한 수유하면서 찍은 셀카정가은이 수유 중 여유롭게 셀카를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