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지난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종교까지 포기하겠다고 밝혔던 톰 크루즈의 마음이 변한 것일까.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매체 가십캅은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와 최근 3년 동안 만남은커녕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 문제로 인해 3년 동안 딸과 연락하지 않았다.
톰 크루즈의 측근은 "톰 크루즈는 비정한 아빠"라며 "종교 때문에 딸과 만나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과학기술을 통해 영혼 치료와 윤회가 가능하다고 믿는 '사이언톨로지'의 열렬한 신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