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YG 양현석, 이종석 관리 위해 직접 팔 걷고 나선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배우 이종석을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스포츠월드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YG의 양현석이 직접 이종석을 관리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YG 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 이종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배우 전담 인력이 부족해 업무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종석의 경우 MBC 'W' 촬영 의상을 직접 제작하고 액세서리 하나에도 디테일하게 신경쓰는 편인데 전문 인력이 없어 인원을 보강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 이종석은 철두철미한 배우로 유명한데 이런 그를 관리하는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고 매니저 등 실무자가 그만두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결국 수장인 양현석이 직접 나서게 됐다.


직접 관리에 나선 만큼 양현석은 이종석에게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데, 이종석의 컨디션까지 챙기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종석은 올해 초 1인 기획사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오다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단 뜻을 내비치며 YG 행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