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일본 올림픽 축구, 8강 진출 좌절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 폰테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일본은 스웨덴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같은 조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에 2대 0으로 제압하면서 일본은 최종 3위로 밀려 결국 8강 진출이 좌절됐다.


B조 1위는 2승 1패를 거둔 나이지리아가, 2위는 1승 2무를 기록한 콜롬비아가 차지했다. 스웨덴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사상 최초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오는 14일 온두라스와 준결승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