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MC몽이 9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스포츠조선은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MC몽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후 약 10개월 만의 새 음반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MC몽은 이후 해외 콘서트, 대학 축제 등 무대를 누비며 활동을 펴왔다.
MC몽 측은 "활동 범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지만 음반과 공연 외의 활동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4년 11월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와 2015년 1월 발표한 미니앨범 'SONG FOR YOU' 모두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한 바 있다.
이후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나왔지만, 방송 활동은 자제해 왔다.
그러나 공개활동을 중단하며 그간 음반 및 콘서트 등 제한적인 활동을 하던 MC몽이 팬들 앞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