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설현과 열애설에 역주행 중인 지코의 솔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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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지코와 설현의 열애설이 터지자마자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는 곡이 있다. 지난 1월 발매된 지코의 솔로곡 '너는 나 나는 너'다.


10일 디스패치가 설현과 지코가 5개월째 열애 중에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코의 솔로곡 '너는 나 나는 너'가 국내 음원사이트인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8위,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32위, 네이버 뮤직차트에서 51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실제 지코가 '너는 나 나는 너'를 발매했을 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강렬한 비트에 센 가사를 뱉었던 그가 달달하게 변신해 지코가 연애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숱하게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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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전 여친 번호 지우고 힙합만 듣던 난 어쿠스틱해졌어", "거울 그만 봐 고칠 데가 어디 있어. 민낯일 때 제일 예뻐", "더 이상의 표현은 아낄게. 사실 너 이름만 옮겨 적으면 그만인데"등 달콤한 가사가 설현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속속 올라오기도 했다.


때문에 지코가 설현과 교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현실이 된 시점에 설현을 염두 해 놓고 쓴 것으로 추정되는 '너는 나 나는 너'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코와 설현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인정했으나, 두 사람의 구체적인 교제 시작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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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