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는 사람만 아는 '연예계 가족 관계' 10쌍

인사이트(좌) 강동원 / 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우) 공유 /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숲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강동원과 공유가 사돈지간이라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예계에는 사촌, 사돈 등으로 이어진 스타 가족이 많다.


그리고 대개 이들은 우월한 유전자를 공유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헉'하고 놀라게 된다는 연예계 가족 10쌍을 소개한다.


1. '사돈지간' 강동원 - 공유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톱스타 강동원과 공유는 사돈지간이다.


과거 강동원은 "우리 할아버지와 공유의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여서 사돈으로 가족까지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강동원과 공유 또한 나이는 다르지만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 '사촌지간' 도끼 - 니콜 셰르징거 (Nicole Scherzinger)


인사이트(좌) 도끼 / Instagram 'dok2gonzo', (우) Facebook 'nicolescherzinger'


혼혈인 래퍼 도끼는 팝스타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와 사촌이다.


'특급 뮤지션' 두 명이 사촌지간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도끼 집안의 피가 남다른가 보다"라며 신기해했다.


3. '동서지간' 기성용 - 김강우


인사이트(좌) 기성용 / 연합뉴스, (우) 김강우 / 영화 '카트' 스틸컷


배우 김강우와 한혜진은 형부와 처제 사이다.


그리고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하며 김강우와 기성용은 동서지간이 됐다.


과거 김강우는 한 방송에서 "기성용에게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겼다"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4. '먼 친척' 라이언 고슬링(Ryan Thomas Gosling) -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인사이트(좌) 라이언 고슬링 / 영화 '나이스 가이즈' 스틸컷, (우) 저스틴 비버 / Instagram 'justinbieber'


할리우드 대표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가수 저스틴 비버도 '먼 친척' 사이다.


저스틴 비버는 사촌 형 라이언 고슬링의 일상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5. '사촌지간' 소녀시대 유리 - 비비안


인사이트사진 제공 = BARREL GIRL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모델 비비안 또한 사촌지간이다.


얼굴도 몸매도 예쁜 두 사람은 최근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남다른 우월 유전자를 뽐냈다.


6. '육촌지간' 유희열 - 신보라


인사이트YouTube 'fishingtree'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과 개그우먼 신보라도 육촌지간 친척으로 유명하다.


얼굴과 비쩍 마른 몸이 비슷한 두 사람은 함께 CF에도 출연하며 끈끈한 사이를 과시했다.


7. '사촌지간' 이장우 - 환희


인사이트에이치엔터컴


가수 환희와 배우 이장우도 사촌 사이로 유명하다.


특히 이장우는 "환희 형이 부러워서 배우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8. '사촌지간 ' 박준형 - 데니안


인사이트Instagram 'dna1222'


그룹 'god'로 함께 활동한 박준형과 데니안은 이종사촌 관계다.


이 둘은 'god' 활동 중이 아닐 때도 종종 함께 포착된다.


9. '사촌지간' 이윤지 - 박현빈


인사이트Twitter 'dancingmulgogi'


가수 박현빈과 배우 이윤지도 이종사촌 관계다.


박현빈은 이윤지 결혼식에서 자신의 노래 '샤방샤방'은 축가로 불러주기도 했다.


10. '이모와 조카' 권율 - 최명길


인사이트(좌) 권율 / Facebook 'saram.kwonyul', (우) 최명길 / Instagram 'myungchoi1111'


배우 권율과 최명길은 이모와 조카 사이다.


하지만 권율은 데뷔 초기 최명길이 이모임을 밝히지 않았다.


권율은 이름이 알려진 뒤 "오직 실력으로만 알려지길 원했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