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저장공간 늘릴 수 있는 'USB 스마트폰 케이스' (영상)

YouTube 'idime usa'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저장공간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는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한 회사가 자석형식의 USB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클리는 아이폰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는 특수 스마트폰 케이스를 소개했다.


아이폰 액세서리 제작 회사'iDime'는 "당사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케이스만 있다면 안심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와 비슷하게 생긴 해당 제품의 아랫부분에는 iDime에서 만든 자석 USB의 연결 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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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 '저장공간 부족'이라는 경고문이 떴다면 당신은 해당 포트에 자석 USB를 얹기만 하면 된다.


자석 USB의 용량은 32GB, 64GB, 128GB, 256GB 총 4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58달러(한화 약 6만4천원), 99달러(한화 약 11만원), 189달러(한화 약 21만원), 279달러(한화 약 31만원)이다.


준비된 아이폰 기종은 아이폰 5, SE, 6, 6 플러스, 6S, 6S 플러스가 있으며, 해당 USB에 저장된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길 수 있는 포트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Dime'의 대표는 "현재 제품 판매를 위해 투자 기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며 "기금이 모이는 대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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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