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원한 숙적 일본을 상대로 한국 여자 배구팀이 통쾌한 승리를 거머쥔 가운데 뒷풀이 현장이 공개됐다.
7일 KBS 해설위원 이숙자는 자신의 네이버 포스터를 통해 일본을 상대로 3대 1 역전승을 거둔 한국 여자 대표 배구팀 선수들의 뒷풀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리의 주역인 김연경 선수와 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승리의 '브이자(V)자'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올림픽 오륜기 모양을 본떠서 만든 선글라스를 쓰고 한일전의 승리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대표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자랑스럽게 한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팀은 전날인 6일(한국 시간) 열린 여자배구 예선 A조에서 일본을 상대로 3대 1이라는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