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정형돈씨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형돈아 그동안 수고했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무한뉴스'를 통해 멤버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무도 팬들에게 공식 전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는 격려와 함께 무도 제작진은 지난 2005년부터 함께 해온 정형돈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황소 vs 인간 줄다리기(2005년 4월 23일)부터 가요제, 봅슬레이 특집, 조정 특집 등 정형돈의 활약을 보여준 무대는 너무나 많았다.
특히 멤버들과 힘겨운 조정 경기를 마친후 "내가 봤어. 내가 봤어. 우리 진짜 잘탔어"라며 울부짖는 정형돈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