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로이킴, 알고보니 빌 클린턴 대통령과 동문인 명문대 출신

인사이트(좌) Instagram 'roykimmusic', (우)gettyimages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로이킴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동문이라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KBS 2TV '어서옵쇼'에는 로이킴과 김영철이 '재능기부자'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로이킴은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칠 때 친누나가 수능을 볼 시기였다"며 "부모님께서 누나가 수능이 끝날 때까지 나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 할 것같다며 유학을 권하셨다"고 유학을 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당시 캐나다에서 어머니의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인생에서 가장 한량이고 좋았던 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이서진도 로이킴의 말에 공감하며 "학교 졸업생 중에 유명한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동문"이라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