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제시가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며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제시의 꿈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제시의 꿈은 부모님과의 여행이었고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후 부모님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이 그려졌다.
제시의 부모님은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사위 월드컵을 진행하고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내 제시의 아버지는 소원으로 "딸 제시가 만들어주는 밥 먹기, 드라이브 하기, 딸 공연 보기, 함께 운동하기" 등을 꼽았다.
제시는 아버지를 위해 김치 볶음밥을 만들었고,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안겼다.
제시는 "떠나지 말고 계속 있어달라"는 메시지의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후 '진짜 무대'도 보여줬다. 아버지, 어머니를 다이나믹듀오 공연장으로 초청한 것. 이날 제시는 다듀 공연의 게스트로 출연해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딸의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무대에 감동해 울컥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순간이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